◈ The Millennium Hilton Bangkok Hotel ◈
[ 밀레니엄 힐튼 방콕 숙소 추천 ]
밀레니엄 힐튼 방콕 호텔은 태국 방콕 중심부에 위치한 고급진 호텔!!
수완나품 공항과는 40~45분 정도 걸린다.
차오프라야 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여서 특히 뷰가 아주 낭만적이다.
이번 여행의 목적은 완전한 쉼과 휴식이었기에 선택한 밀레니엄 힐튼 방콕!
2박 3일간 후회 없이 보낸 경험담을 솔직하게 공유해볼까 합니다.
렛츠기릿 ♥
■ 밀레니엄 힐튼 방콕 위치
밀레니엄 힐튼 방콕 호텔은 아시아 최대 쇼핑몰인 아이콘 시암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쇼핑하기에 최적의 호텔이다.
조금만 걸어가면 사판 탁신 BTS역과 사톤 부두도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도 용이하다.
하지만 그랜드 팰리스, 왓 포, 왓 아룬과 같은 인기 명소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기에 본인의 여행 코스를 고려해서 숙소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거 같다.
호텔의 전용 부두에서 사판 탁신(Saphan Taksin) 및 리버 시티(River City)까지 20분 간격으로 셔틀 보트가 운행되고 있고, 시간표는 참고하면 좋을거 같아 올려보아요.
밤에 보트 타고 산책하다 돌아오는 보트 위에서 바라본 아이콘 시암이다.
낮에도 화려하지만 밤에는 더 화려하고 눈길을 사로잡는다.
명품 매장도 정말 많아서 쇼핑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매력적인 장소.
■ 객실 상태 :: 킹 이그제큐티브 룸
예약한 방은 24층에 위치한 킹 이그제큐티브 룸이었다.
뷰도 좋았지만 가장 좋았던 것은 파노라마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31층에 위치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맘껏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라운지에서 즐긴 에프터눈 티와 이브닝 칵테일은 추후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다.
시그니처 킹 사이즈 배드와 넓은 욕실, 월풀 욕조까지 완벽했다.
객실 온도와 습도도 적당해서 지내는 동안 편안했다.
예약 시 허니문이라고 메모를 남겼더니 저렇게 달달하고 이쁜 초콜릿을 가득 주셨다.
결혼을 축하한다는 멘트도 남겨져 있어서 감사했다.
다양한 차와 음료, 술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물과 캡슐 커피만 무료 제공이다.
욕실은 정말 넓고 샤워장과 화장실도 구분되어 있어서 편리했지만 방과 욕실 사이에 벽이나 유리가 아니라 블러인 드만 넓게 쳐져있어서 살짝 당황스러웠음
■ 호텔 인피니티 풀 :: 해피아워
수영장은 크게 넓지 않다.
하지만 시티뷰가 꽤 멋지고, 적당한 그늘과 햇볕이 내리쬐는 환경이 태닝 하기에 최적의 장소였다.
특히, 매일 오후 4~6시에 해피아워로
1잔 사면 1잔은 무료다!!
칵테일 종류도 각자 취향에 맞춰 골라먹을 수 있어 너무 좋다.
술을 못 먹는다면 목테일로 기분을 내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아래 해피아워 메뉴와 식사 메뉴도 사진으로 첨부했다.) ↓↓↓↓↓↓↓↓
여행한 3월까지는 방콕의 날씨는 꽤 괜찮은 편이다.
비가 쏟아진 적도 없었고, 더운 날씨도 견딜만했다.
하지만 낮에는 호텔에서 맛있는 거 먹고 마시고 수영 즐기면서 시간 보내는 게 가장 최고!
그렇기 때문에 방콕 여행 시 이왕이면 모든 호텔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 가능한 이그제큐티브 객실을 선택하는 것이 더 이득인 거 같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수영장에 사람들이 붐비지 않아 가장 좋았다.
어딜 가나 많은 한국 사람들도 많지 않아 어리둥절ㅋㅋ
덕분에 여유롭게 해피아워도 즐기고 수영도 맘껏 하고 ★★★★★
■ 힐튼 방콕 호텔 그 외 시설
다양한 나라별 음식을 선보이는 조식 서비스와
라운지에서 제공하는 에프터눈 티,
그리고 실제 호텔 프라이빗 커플 마사지를 받은 후기는 내용이 많아
좀 더 자세하게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에요.
아래 맛보기 사진만 몇 장 투척합니다. 퓨웅 ↓↓↓↓↓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 주세요.
[ 리버사이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인 플로(Flow)에서 조식 ]
[ 스리식스티 루프탑 바(ThreeSixty Rooftop Bar)에서 즐기는 에프터눈티 ]
[ 에포리아: 스파 엣 힐튼 (eforea:spa at Hilton) ]
2023.03.31 - [일상 여행 맛집] - 밀레니엄 힐튼 방콕 호텔 마사지, 예약 어플 고와비 추천
밀레니엄 힐튼 방콕 호텔 마사지, 예약 어플 고와비 추천
■ 호캉스 제대로 즐기기 레전드급 :: 호텔 마사지 & 스파 [ Millennium Hilton Bangkok ] 태국 하면 떠오르는 것이 음식도 있지만 마사지로도 아주 유명하다. 심지어 1일 1 마사지받겠다고 오는 사람들도
peacenjoylsh.tistory.com
■ 호텔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 단점
다만, 단점을 말하자면 방에 냄새가 그리 좋지 않다는 점이다.
5성급 호텔이면 어쩐지 향기마저 좋을 거 같은 느낌인데,
밖에 나갔다 들어오면 뭐가 쾌쾌한 냄새가 스멀스멀 저는 좀 신경이 쓰였지만, 털털한 저희 신랑은 잘 못 느끼더라고요.
이건 개인차가 있으니 냄새에 예민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태국 특유의 날씨로 인해 보안이 어려운 부분일 수도 있지만 후에 묵었던 반얀트리는 룸 향기가 아주 좋았기 때문에 비교가 되었다.
그래도 그 부분만 제외하고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친절한 서비스와 음식의 퀄리티, 전망, 넓은 시설, 주변 즐길거리 이런 모든 면에서는 호캉스를 즐기기에 만족스러운 호텔이 아닐까 생각한다.
작성자 I 헬시뷰티러너 윤경
인스타 I @beauthy_diet
해당 포스팅은 업체의 어떠한 대가를 받지 않고,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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