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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여행 맛집

역삼역 맛집 :: 알라보 (allavo) 샐러드 맛집

by 헬시뷰티러너 2020.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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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가벼운 한 끼 다양하게 골라 먹기

아보카도의 모든 것

알라보(allavo)

 

저녁 약속이 있거나 입맛이 없을 때 고민 없이 점심 먹으러 발길을 향하는 이곳은 알라보입니다.

직장이랑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기에 평일 점심으로 1~2번 정도 방문하게 되는 곳입니다.

매장이 넓지 않아서 웨이팅이 길어질 때도 있지만 가벼우면서도 속은 든든한 숨은 샐러드 맛집 알라보에 대한 솔직한 리뷰 공유할까 합니다.

1. 알라보 강남점 위치와 정보

■ 위치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129 강남 N타워 1층 (역삼역 4번 출구 또는 강남역 12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 운영시간 : 평일 09:00~21:00

                  주말 10:00~20:30 

■ 매장 크기 : 좌석은 코로나로 인해 거리두기 간격만큼 띄어 앉아 많아도 7~8 테이블밖에 수용이 안 되는 상황

 

※ 강남점은 작년 7월경 오픈, 현재 청담점도 오픈해서 현재 서울에만 매장이 4곳 (도곡점, 올림픽 공원점 포함)

※ 배민 라이더스, 쿠팡 이츠 통해 배달 주문도 가능

아시안치킨 아보카도 (가격: 11,900)

 제가 먹어 본 메뉴 중 아시안 치킨 아보카도와 수비드 닭가슴살 아보카도는 치킨의 조리법만 다르고 구성은 똑같았습니다. 확실히 진공 저온 조리법인 수비드 방식을 사용한 샐러드가 다이어트에는 더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수비드 닭가슴살 아보카도의 닭가슴살은 조리법 때문인지 시중에 판매하는 닭가슴살보다 덜 퍽퍽하고 육즙까지는 아니지만 부드러워 먹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야채들과 건강하고 필수적인 영양소가 풍부한 슈퍼곡물이라 불리는 퀴노아, 흑미, 렌틸콩, 베이비 콩들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식이섬유 대폭발 샐러드라 보시면 됩니다. 적은 양이 아니라 샐러드지만 먹고 나면 든든하고 소화도 잘 되고 다음날 쾌변을 경험하실지도 몰라요. 정말 배부르게 먹었지만 죄책감은 덜 드는 그런 느낌 :)

 

수비드 닭가슴살 아보카도 (가격: 10,900원)

아보카도의 모든 것이라는 브랜드명에 맞게 모든 요리에 아보카도는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아보카도가 몸에 좋은 것은 알지만 평소에 잘 챙겨 먹기 힘든 과일 중 하나인데 건강한 식재료들과 함께 먹으니 더 담백하게 느껴집니다. 슈퍼푸드에 선정된 아보카도는 '숲의 버터'라 불리며 영양가 높은 과일로 기네스북에 선정된 완전식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전에 아보카도의 효능에 대한 포스팅 ↓↓↓ 아래 참고하세요. 실질적으로 우리 몸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어디에서 오고 어떤 품종의 아보카도를 소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2020/04/19 - [건강 요리 환경] - 아보카도 효능 5가지

 

아보카도 효능 5가지

 수십 개의 아보카도 품종이 수확되었지만 하스(Hass) 품종은 소비되는 모든 아보카도의 4 분의 3을 차지하며, 멕시코는 여전히 가장 큰 생산국입니다. 아보카도는 환경에 매우 

peacenjoylsh.tistory.com

2. 알라보 장. 단점

■ 장점

1. 전 메뉴를 먹어보진 못했지만 제가 먹어 본 모든 메뉴는 맛있었습니다.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기에 맛있게 다이어트하길 원하는 다이어터들에게 강추인 곳!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가 풍부한 재료들이라 포만감이 충분히 들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식사가 가능합니다.

 

2.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를 사용해서 비교적 간단한 요리인 샐러드를 정성껏 만들어 제공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양한 식재료를 한 그릇에 잘 어우러지게 담아내기 위해 많은 정성이 들어간 듯해 음식의 가격이 합리적이라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 단점 

 생각보다 조리 시간이 너무 걸립니다. 이는 매장으로 배달 주문도 밀려있고, 한 번에 여러 개를 포장해가는 고객으로 인해 지연이 되는 듯해 보였지만 보통 1시간에서 넉넉하게 1시간 30분 정도 시간을 잡고 방문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특히, 식사시간에 맞춰가면 오래 기다려서 먹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셔야 해요.

 

 특히, 점심 식사시간에 가면 공간이 협소해 웨이팅이 길고 매장 식사를 원할 시에는 테이블이 없을 경우 문 앞에 줄 서서 대기해야 합니다. 줄 서는 공간도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곳이라 다소 불편함을 느꼈고, 웨이팅 번호도 지급 없이 일단 자리 날 때까지 먹고 싶으면 줄 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테이블이 비어도 테이블 닦아주고 정리해 줄 직원들의 여유가 없어 보였습니다. 매장도 좁은 편이라 간격을 두고 앉기는 하지만 큰 의미가 없었습니다. 코로나 시국에는 웬만하면 배달 주문으로 알라보를 즐기는 편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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