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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여행 맛집26

똠양꿍 _ 카오산 로드 똠양꿍 vs 스쿰윗 터미널21 똠양꿍 방콕 도착 다음 날 아침 눈을 뜨자마자 부모님이 아닌 똠양꿍이 가장 먼저 생각났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매운맛과 신맛의 육수에 각종 해산물을 발라먹는 재미며, 바닥까지 긁어먹게 만드는 뭔지 모를 고소한 끝 맛까지.. 예전에 방콕에서 먹었던 똠양꿍 맛의 향연이 나를 다시 방콕으로 오게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에 있는 태국 음식점에서는 현지 본연의 맛을 절대 느낄 수 없었죠. 가격은 무려 3배에 가까운데 말이죠.. 대충 정리하고 숙소 근처 똠양꿍 식당을 찾았습니다. 원래 계획하고 움직이는 스타일은 아니라 나와서 눈에 보이면 들어가는 살짝 대책 없는 스타일에 가깝습니다. 수쿰윗에 위치한 터미널 21 5층에 있는 식당(KUB KAO KUB PLA)에 똠양꿍 메뉴가 보여 바로 들어가서 고민 없이 .. 2020. 4. 18.
[오스트리아] 비엔나커피 _ 빈 커피하우스의 역사 place where time and space are consumed, but only the coffee is found on the bill 안녕하세요 :) 비록 현재는 어디를 떠나기 힘든 상황이지만 방구석 랜선으로 여행기를 공유하며 위안 삼고 있는 셀리아입니다. 커피를 너무 너무 사랑하는 저는 어딜 가나 커피를 찾아 누비는데요.. 오스트리아 빈은 특히나 비엔나커피로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여행 내내 행복했던 기억이 납니다. 늦은 시간에 찾은 130년 된 카페 SLUKA는 한국인들에게 유명하지는 않지만 나름 역사 있는 카페로 현지에서 인기 있는 장소 중 한 곳입니다. 단순히 비엔나엔 비엔나커피가 있겠지란 생각보다는 오스트리아 빈의 커피에 대한 역사와 문화, 커피의 종류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즐겨보는.. 2020.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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